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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hanging moment 365

23) 그린 북(Green Book):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것'

 

그린 북 포스터 이미지

 

 

1962,

나이트 클럽에서

기도(bouncer)로 일하던

Tony Vallelonga

클럽이 사정상 쉬는 동안,

 

흑인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

Don Shirley

남부 공연을 위한

운전사 겸 조수로

순회를 함께 합니다.

 

 

Don

왜 굳이

차별받지 않고 연주할 수 있는

북부가 아니라,

 

혹독한 인종 차별이 기다리고있는

남부에서의

공연을 고집하는지

 

동료 연주자에게 물었을 때,

그는 말합니다.

 

 

 

Being genius is not enough. It takes courage to change people's hearts.
천재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죠.

 (Green Book, 2018)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려면

눈앞의 현실을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부딪치며

도전하는

 

용기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이러한 용기가

우리의 것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

 

 

Don Shirley  영화 속(좌측),  실제 사진(우측)

 

 

학원에서

많은 학생들을 상대로

수업을 할 때,

때로는

다양한 반응들에

움츠리기도 했던 저.

 

 

홍정욱 님의 글을 읽고

자신감과 용기라는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

같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비판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아무 일도 안 하고, 아무도 안 되어야 피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감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이 아니다. 누가 나를 안 좋아해도 개의치 않는 믿음이다. 어차피 군중은 흩어질 바람이요, 고독은 함께할 그림자다. 겸손함과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계속 맷집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홍정욱 에세이 50 중에서

 

 

 

그린 북 공식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