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hanging moment 365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7) Bucket List: 이 세상 뜨기 전 해야 할 숙제 두 가지 Carter Chambers: The ancient Egyptians had a beautiful belief about death.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음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 When their souls got to the entrance to Heaven, the guards asked two questions. 그들의 영혼이 천국으로 가는 입구에 이르렀을 때, 문지기가 두 개의 질문을 했어. Their answers determined whether they were able to enter Heaven or not. 그들의 대답이 그들이 천국으로 들어갈지 말지를 결정했지. [to Edward, of the two questions asked of the dead by the .. 6) 반지의 제왕: Sam이 알려주는 이 세상의 가치 Frodo: What are we holding onto, Sam? 우린 무얼 붙들고 있는 걸까, 샘? Sam: That there's some good in this world, Mr. Frodo... 이 세상에는 무언가 훌륭한 것이 있다는 거에요, 프로도... and it's worth fighting for. 그리고 그것을 위해 싸울만한 가치가 있죠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2)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 두 번째 작품(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2002) 끝부분에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두 인물 프로도(Frodo)와 샘(Sam)의 대화입니다. ‘슬픔과 고통이 가득한 어둠의 시기도 반드시 지나고, 새로운 .. 5) 수어사이드 스쿼드2(Suicide Squad II)에 이런 메시지가... 폭력성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 2021)에 보석같은 장면이 있습니다.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다른 멤버들의 노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던 Starfish(외계 생명체)를 엄청난 수의 쥐떼들로 상황의 반전을 이끌어 내는 Cleo(Ratcatcher II). 그녀는 순간 아빠와 함께 했던 어떤 순간을 떠올립니다. Young Cleo: Why rats, Papa? 왜 (하필) 쥐에요, 아빠? Ratcatcher: Rats are the lowliest and most despised of all creatures, my love. 쥐는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가장 하등의 그리고 가장 멸시받는 동물이란다. If they have a pur.. 4) Ford v Ferrari: 애초에 이럴거면 왜 왔어? 미국 포드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미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캐롤 쉘비(Carroll Shelby)와 영국인 레이싱 카 드라이버였던 켄 마일즈(Ken Miles)는 1966년 당시 자동차 브랜드 중 승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페라리(Ferrari)에게 도전하여 the 24 Hours of Le Mans이라는 경주대회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칩니다. Shelby: All right, listen, you can still take him, but you gotta pass him twice. 좋아, 잘 들어, 넌 여전히 그를 따라잡을 수 있어, 하지만 그를 두 번 제쳐야해. Miles: I get it. Pass him twice. 알겠어. 두 번 제치란 말이지. (Ford v Ferrari, 2019) 두.. 3) Ready Player One: 아니~!! 껌종이에 우주의 비밀이?? 난 세상을 이렇게 봐. 넌 어때? 수능 이후 학생들이 어느 선생님을 일부러 찾아와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라며 인사를 전합니다. 그런 광경은 참 보기에도 흐뭇하죠. 하지만, 한 가지. 그 선생님은 사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수업을 피하는, 소위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없는’ 선생님이라고 하던데... 그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놓치고 있던 특별함을 그 선생님에게서 볼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은 그냥 지나쳐 버린 귀한 포인트를 받아 챙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별거 없어, 그냥 듣지마.” “아니야, 뭔가 있어.” ▪ Wade: His favorite quote was from Superman. “Some people can read War and Peace and .. 2) The Express: 미식축구 선수 Ernie Davis를 아세요? Ernest Davis (1939-1963) Ernie Davis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은 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흑인으로서 역사상 처음으로 하이즈만 트로피(the Heisman Trophy, 대학 미식축구 최우수 선수상)를 받은 미식축구 선수로서, 1962년도 NFL 드래프트에서도 지명순위 1위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Cleveland Browns)의 선택을 받은, 정말 역사상 최고의 미식축구선수 가운데 하나였죠. 엄청난 부와 명예를, 오랫동안 누릴 것으로만 보였던 그는, 곧 백혈병(leukemia) 진단을 받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3세의 나이로, 프로팀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Ernie Davis의 짧았던 삶을 보여주는 영화 The Express ▪ Footba.. 1) 300 II: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것' “He who has a why to live for can bear almost any how.” "살아 갈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어떤 방식(의 삶)이든 견뎌낼 수 있다." - Friedrich Nietzsche 프리드리히 니체 포기하지 않는 이유, 포기할 수 없는 이유... 너 있어? 빚독촉에 시달리는 할머니와 함께 살던, 전교 꼴찌권의 어느 학생이 어느날 공부를 하다가 궁금한 문제를 친구에게 묻습니다. 그 친구는 “넌 가진 것 하나도 없는 놈이 이런 문제도 몰라? 병신 새끼야!” 라며 가혹한 말을 해버리죠. 그날 저녁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그 친구 사물함을 박살내려던 학생은 마음을 고쳐먹습니다. ‘그래, 새끼야. 나 제대로 공부해서 보여줄게’ 다짐하죠. 신화처럼 그 학생은 6개월 만에 전.. 이전 1 2 3 4 5 다음